해남서초, 182만원 전달

해남서초등학교 학생들이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해달라며 기탁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해남서초 학생회는 지난달 15일 해남군을 방문해 희망2024 나눔캠페인 일환으로 182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금액은 해남서초 학생과 학부모들이 지난해 11월 23일 교내에서 진행한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 가운데 일부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김나영 전교학생회장은 "바자회 수익금이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수 있어서 너무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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