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돕는데 힘 보태

화원면의용소방대(대장 최상국)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희망더하기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원을 화원면에 전달했다.

화원면의용소방대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3년간 꾸준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최상국 대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용소방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았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양국 화원면장은 "전달받은 기탁금은 지역 내 어려운 여건 속에서 힘들게 지내고 있을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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