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안전한 노동 환경 제공코자

해남군은 배달종사자와 대리운전 기사 등 플랫폼 종사자의 안전한 일터환경 조성을 위해 바디캠과 헬멧 장착용 블루투스 헤드셋 각 44개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3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플랫폼종사자 일터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고 있다.

최근 산업체계 변화에 따라 플랫폼종사자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안전 보호 조치 없이 취약한 여건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아 이들을 위해 최소한의 안전한 노무 제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군은 군내 플랫폼종사자 중 배달대행업체 종사자로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지난해 7월 안전교육을 제공했고 교육 이수 완료자에 한해 안전보호장구를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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