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조합 중 1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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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인(왼쪽 세번째) 해남군산림조합 조합장이 산림조합중앙회로부터 산림경영지도평가 대상을 받았다.
▲해남군산림조합(조합장 박동인) 왼쪽.
▲해남군산림조합(조합장 박동인) 왼쪽.

해남군산림조합(조합장 박동인)이 산림조합중앙회로부터 산림경영지도평가 대상을 받았다. 수상은 지난 27일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열린 2023년 하반기 우수조합 시상식에서 실시됐다.

산림경영지도평가 대상은 산림조합중앙회가 전국 142개 시군 산림조합에 대해 평가해 지역별 1개 조합이 선정됐다. 해남군산림조합은 광주·전남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전국에서 9개 조합이 대상을 받았다.

해남군산림조합은 임업인 소득 향상과 체계적인 경영관리를 위해 올해 산림경영지도원 5명이 임업 현장을 다니며 경영지도사업에 나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 한해 산림경영지도원들은 임업직불금 지도, 산림경영계획 지도, 조경수 재배 및 관리 등 임업 경영 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박동인 조합장은 "조합 발전과 조합원 권익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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