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마을·동리마을 축제

▲동리마을의 꽃가마 축제.
▲동리마을의 꽃가마 축제.
▲신평마을 장미축제.
▲신평마을 장미축제.

화원면 신평마을의 '모두랑 장미랑 같이놀자'와 문내면 동리마을의 '꽃향기 가득한 마을' 축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전국 마을 축제 평가에서 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신평마을 모두랑 축제는 지난 5월 주민들이 직접 가꾼 장미꽃 속에서 난타와 풍물 공연을 선보이고, 장미거리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사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 11월에 열린 동리마을 꽃가마 축제는 3개월여 동안 농악을 전수 받은 주민들이 농악놀이를 선두로 전통 꽃가마를 탄 백발의 신랑, 신부의 전통 혼례를 재현하며 마을의 화합을 널리 알리는 시간이 됐다.

농촌축제는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농촌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매년 공모를 통해 농림축산식품부가 해남군과 함께 지원하는 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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