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경건설 이병두 대표, 100만원 성금 기탁
현산면이장단 , 이웃돕기 210만원 기탁
농협 군지부, 소외계층에 가정용품 전달
천주교 광주대교구, 교도소에 컵라면 기증
현산 월송교회, 성금 100만원 기탁
산이마트 김미선 대표, 200만원 기탁
삼산면청년회, 취약계층에 100만원 기탁
산이축산인 영농조합, 성금 495만원 전달
계곡 박덕환·정미성 씨 부부, 쌀 600㎏ 기탁
김석인 이일시정미소 대표, 8년째 쌀 기부
보호관찰 해남협의회, 사랑의 원호금
삼산 김명구 씨, 이웃돕기 100만원 기탁

두경건설 이병두 대표, 100만원 성금 기탁

현산면 (주)두경건설 이병두 대표가 지난 27일 현산면을 찾아 희망2024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 대표는 "현산면 주민 한 사람으로서 내 지역, 내 이웃의 어려움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 여러분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된 기부금은 현산면 취약계층세대 지원에 사용된다.

 

 

현산면이장단 , 이웃돕기 210만원 기탁

현산면이장단(단장 추윤석)이 지난 2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희망2024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현금 210만원을 기탁했다. 현산면 이장단은 각 마을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는 한편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이장의 역할을 톡톡히 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따뜻한 현산면을 만들어 가는데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농협 군지부, 소외계층에 가정용품 전달

농협은행 해남군지부(지부장 김계열)와 지역기업 (주)유맥은 지난 22일 2630만원 상당의 가정용품을 기탁하며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물품은 농협 군지부가 전기온열매트, 소금꾸러미 등 2000만원 상당의 용품, 유맥이 식용유 330개를 후원해 마련됐으며, 이날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계층 372가구에 전달됐다.

 

 

천주교 광주대교구, 교도소에 컵라면 기증

천주교 광주대교구 교정사목회는 성탄절을 앞둔 지난 20일 해남교도소를 방문해 컵라면 920개(시가 110만원)를 전달했다. 김제인 천주교 광주교정사목회 신부는 "연말연시와 성탄절을 맞아 수용자들의 외로운 마음을 위로하고 비록 작은 컵라면이지만 사회의 온정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산 월송교회, 성금 100만원 기탁

현산면 월송교회 정용균 목사와 성도들은 지난 27일 현산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월송교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용균 목사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산이마트 김미선 대표, 200만원 기탁

산이마트(대표 김미선)는 지난 26일 산이면사무소를 방문해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이번 기부는 추운 겨울에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에 다양한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이 펼쳐질 수 있도록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삼산면청년회, 취약계층에 100만원 기탁

삼산면청년회(회장 김충기)는 지난 22일 100만원을 기부했다. 삼산면청년회는 지역 내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해 취약계층에 대한 집수리사업 추진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발굴하여 주거환경개선 등에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산이축산인 영농조합, 성금 495만원 전달

산이축산인 영농조합법인(회장 이병규)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495만원을 산이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사료가격 인상에 소값은 하락하며 어려움에 놓여 있지만 회원들의 자발적인 뜻을 모아 이웃과 정을 나누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중한 기부금을 기탁한 것. 산이 축산인 영농조합법인은 2022년 52명의 회원들로 발족했다.

 

 

계곡 박덕환·정미성 씨 부부, 쌀 600㎏ 기탁

계곡면 박덕환·정미성 씨 부부는 지난 20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 600㎏(210만원 상당)을 계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지난해부터 양곡 기탁을 이어오고 있는 박덕환·정미성 씨 부부는 "계곡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된 쌀은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돼 따뜻한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석인 이일시정미소 대표, 8년째 쌀 기부

계곡면에서 이일시정미소를 운영 중인 김석인 대표가 지난 20일 계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쌀 500㎏(18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일시정미소는 계곡면의 복지 취약계층을 돕고자 8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김석인 대표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길 바란다"며 "모든 군민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호관찰 해남협의회, 사랑의 원호금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해남지구협의회(회장 이미정)는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지난 26일 해남보호관찰소(소장 안규용)에 사랑의 원호금을 전달했다. 또한 노숙인 재활시설 해남희망원과 고은재가복지센터에 190만원 상당의 물품도 후원했다. 이미정 회장은 "연말연시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

삼산 김명구 씨, 이웃돕기 100만원 기탁

삼산면 도토마을에 거주 중인 김명구 씨가 지난 21일 삼산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명구 씨는 "나도 가난하지만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말했다. 김 씨는 3년째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며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면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해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