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공헌 우수사례 선정

▲북일면주민자치회가 지난 19일 '2023 지방자치 어워드' 금상을 수상했다.
▲북일면주민자치회가 지난 19일 '2023 지방자치 어워드' 금상을 수상했다.

북일면주민자치회(회장 신평호)가 지역사회 우수 공헌사례로 선정돼 '2023년 지방자치 어워드' 금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 어워드'는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광명시, 자치분권대학이 공동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방인재를 발굴하고 지방자치를 살리기 위해 열리고 있다. 올해로 4회를 맞았으며, 시상식은 지난 19일 경기 광명시 테이크호텔 아이리스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 '자치生으로 살아남기' 주제로 열린 지역사회 공헌사례(주민자치회) 분야에는 전국 74개 주민자치회가 공모에 참여했으며 북일면주민자치회는 1차 예선에 이어 2차로 1509명의 주민심사단이 참여하는 토너먼트형 영상심사에 의해 본선 진출작이 선정됐다. 은상은 서울 성북구 정릉3동, 동상은 성북구 보문동과 경기 시흥시 신천동이 수상했다.

신평호 주민자치회장은 "여러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 발전과 주민자치회의 올바른 성공을 위해 함께 수고해 준 자치회 임원과 회원, 그리고 지역주민들의 참여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도 한층 발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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