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읍사무소 회의실
해남에서 생산된 재료로 빚은 전통주 전시회 및 시음회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해남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해남발효식품연구회(회장 박서영)가 '해남 음식문화의 꽃!' 이름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이화주, 홍화주 등 전통주 13종이 전시되고 송순주 등 5종이 시음주로 선보인다.
지난 2011년 출범한 해남발효식품연구회는 3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회원 가운데 6명(막걸리 송우종, 고추장 정선자, 자연농협 강준호, 어간장 박서영, 재래간장 박찬규, 꽃차 소재관)은 대한민국 명인으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