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새마을지도자 대회 개최

▲2023 해남군새마을지도자 대회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2023 해남군새마을지도자 대회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새마을운동 해남군지회(회장 박유안)가 지난 13일 문화예술회관에서 2023 해남군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가졌다.

새마을지도자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한편 최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 흐름에 맞게 새마을운동이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해 나가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직장공장새마을협의회, 새마을문고 등 1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송지면협의회 박재수 회장과 북일면부녀회 강경심 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도지사 표창에는 해남군문고지부 김경택 회장과 옥천면 부녀회 박영해 회장이 수상했다.

또한 군수 표창은 현산면협의회 박만수 회장 등 10명, 국회의원 표창에는 해남읍협의회 여종신 회장 등 8명, 군의장 표창에는 황산면협의회 박정호 지도자 등 2명,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에 해남군새마을회 오영동 이사 등 7명, 전라남도새마을회장 표창에 해남군새마을회 윤재철 이사 등 2명, 해남군새마을회장 표창에는 계곡면협의회 서광호 등 4명, 3R경진대회에서는 삼산면 협의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유안 회장은 대회사에서 "올 한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봉사해주신 새마을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새마을운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해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