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금액 1500만원 활용
다회용기·떡 등 마을 전달

▲이재평 옥천면장이 현장행정 최우수상 수상을 주민들과 나누고자 마을회관을 방문해 격려 물품을 전달하고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재평 옥천면장이 현장행정 최우수상 수상을 주민들과 나누고자 마을회관을 방문해 격려 물품을 전달하고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옥천면이 지난 19일 면내 43개 마을이장과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라남도 현장행정평가 최우수상에 따른 격려 물품을 전달하는 주민 화합 시간을 가졌다.

옥천면은 지난 2022년 '新바람 ESG 살맛나는 우리 옥천!'을 주제로 한 주민들의 참여형 정책으로 전남도가 주최한 현장행정 우수 읍면동 평가에서 우수사례 최우수상과 함께 시상금 1500만원을 받아 주민들과 함께 성과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 것이다.

옥천면은 환경분야의 지속적인 교육과 활동, 미래형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통한 'THE 옥천사랑나눔#', 주민자치회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사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현장행정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과 면내 기관·사회 단체들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받은 상인 만큼 '주민과 상생하는 화합의 날'을 계획해 옥천면 제2회 주민총회 지원, 마을별 ESG 환경 실천확대를 위한 다회용기 및 떡, 과일, 음료 등의 격려물품을 유관기관과 마을에 전달했다.

이재평 옥천면장은 "군정방침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중심으로 꾸준히 노력 결과가 좋은 성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따뜻한 주민복지 등 현장행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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