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수'에서 한 단계 올라

해남군이 2023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결과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지역먹거리 지수는 먹거리 정책의 지역 간 격차를 점진적으로 해소하고 지역 중심의 먹거리 선순환 체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자치단체의 의지를 높이기 위해 농식품부가 주관해 지난 2019년 도입됐다. 군은 지난해 우수지자체에서 올해 최우수지자체로 한 단계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민선7기 2030 푸드플랜을 통해 재단법인 해남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지난 2021년부터 로컬푸드 직매장과 공공학교급식센터 등을 개장·운영하는 등 착실히 제도적 기반을 구축해 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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