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치 열고 옥매수 커팅식도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해남군 청년기업 (주)마고(대표 김지영)가 '눙눙길(황산 옥공예마을)' 첫 마을잔치를 열었다.

이날 마을잔치는 마고 청년들과 마을주민들이 '눙눙길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소통하며 서로 돈독해지는 자리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날 주민주도형 관광콘텐츠 개발 시범사업을 통해 옥매수 커팅식도 진행했다.

(주)마고는 황산면 옥공예마을 배경으로 구 옥동초등학교를 활용한 복합문화공간 조성, 논두렁DJ페스티벌, 옥매광산 다크투어 등 세부사업을 오는 2025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역탐색, 일거리 실험, 지역사회 관계맺기 등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저작권자 © 해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