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아동센터 등에 전달
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병욱·곽해용)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지난 7일 수제 유자청 나눔 행사를 가졌다.
재료는 곽해용 위원장이 유자 360㎏을, 해남농협 마산지점 김용만 지점장이 설탕 360㎏을 기탁했으며 협의체 위원들뿐만 아니라 마산면 새마을부녀회와 적십자봉사회까지 행사에 동참해 힘을 보탰다. 이날 담근 수제 유자청은 마을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곽 위원장은 "수제 유자청 담그기는 마산면의 주요 나눔 행사로 4년째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행복한 마산면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