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농협서 전달식 열려

▲13일 산이농협에서 도농상생자금 전달식이 열렸다. 박흥식 조합장(왼쪽)과 박정문 조합장.
▲13일 산이농협에서 도농상생자금 전달식이 열렸다. 박흥식 조합장(왼쪽)과 박정문 조합장.

광주비아농협(조합장 박흥식)이 산이농협(조합장 박정문)에 도농상생 한마음기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13일 산이농협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비아농협 박흥식 조합장과 산이농협 박정문 조합장을 비롯해 두 농협의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산이농협은 이 자금을 조합원 영농활동 지원에 사용할 게획이다.

박정문 조합장은 "생산비 폭등에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광주비아농협의 통 큰 지원은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광주비아농협과 더욱 적극적인 교류를 추진해 도시와 농촌이 화합하고 상생하는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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