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파출소, 7~8개 마을별 지정

해남경찰서(서장 배승관) 황산파출소(소장 박종옥)가 마을별로 담당경찰관을 지정해 노년층에 대한 소통창구 확보를 통한 현장맞춤형 치안을 펴고 있다.

관내 마을 43개소 가운데 7~8개 마을별로 담당경찰관을 지정해 담당경찰관이 마을별로 자율순찰을 실시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치안 불안 요소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 마을이장과 지역관서장, 담당경찰관 간에 연락망을 구축하고 자체 제작한 마을담당경찰관 명함을 배부해 친숙한 경찰 이미지를 그려나가고 있다.

박종옥 파출소장은 "주민, 마을이장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주민 곁에 항상 경찰이 있다는 인식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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