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제로 사업 읍면 평가

해남군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쓰레기 제로! 해남 515!' 정책을 추진한 가운데 읍면 추진 실적 평가에서 옥천면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쓰레기 제로! 해남 515!'는 생활폐기물 소각과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주민 의식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읍면에서 추진한 마을 환경정화 릴레이, 주민 교육, 쓰레기 소각·무단투기 계도 및 과태료 실적을 평가해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우수상에는 현산면·계곡면, 장려상에는 송지면·북일면·황산면이 선정됐다. 선정된 읍면에는 3000만원에서 1억원의 주민생활편익사업비를 편성할 예정이다.

군은 내년에도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우수 읍면 평가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긍정적인 효과가 주민에게 돌아가도록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해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