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수·쌀값 등 현안 지적

윤재갑(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 사진) 국회의원이 3년 연속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윤 의원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으로 이번 국정감사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중단 촉구는 물로 쌀값 안정화 정책 마련 요구, 고수온 양식피해 대책 마련 지적 등 농어업 현안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최근 한국농어촌공사가 해남 산이면 간척지가 직불금 수혜대상에 포함된다는 것을 이유로 임대료를 40% 가량 인상을 추진하자 이를 지적해 임대료 인상 백지화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윤 의원은 "앞으로도 우리 농어촌 발전과 농어업계 현안 해결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며 항상 지지와 애정을 보내주는 해남·완도·진도 군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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