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희망·행복 전도사

▲산이제일교회가 지난 5일 산이면에 300만원을 기탁했다.
▲산이제일교회가 지난 5일 산이면에 300만원을 기탁했다.

산이제일교회(목사 강성태)가 지난 5일 산이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현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산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정기탁돼 지역내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전달하거나 지역복지정책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강성태 목사는 "동절기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적지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할 방법을 고민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장배 산이면장은 "재작년부터 3년째 후원을 해주시는 산이제일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내에 다양한 나눔의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장돼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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