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등 50명에 3개월 진행

(재)해남군교육재단이 지난 9월부터 면단위 거주자, 다자녀가정, 학교밖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화상영어 교육지원을 펼치고 있다.

다양한 교육 혜택이 어려운 군민들을 대상으로 원어민 교사와 연계해 온라인을 통한 눈높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재단 출범 이후 신청을 받아 지난 9월부터 청소년 35명, 성인 15명 등 50명이 참여해 3개월간 수업을 지원하고 있다. 만족도가 높아 내년에 사업을 확대해 달라는 문의도 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화상영어 교육을 통해 해남군민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밑받침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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