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 시상식서
인쇄사보-공공부문 대상

군민과 향우들에게 해남군정에 대한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땅끝해남소식'(해남군 발행)이 제33회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인쇄사보-공공 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고용노동부 등 국내외 정부기관과 단체들이 후원해 매년 국가기관, 자치단체, 기업 등의 커뮤니케이션과 관련한 우수한 제작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전국 유일의 사보 관련 시상으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땅끝해남소식'은 지난 2015년 특별상, 2020년 최우수출판물 부문 최우수상, 2021년도 인쇄사외보 부문 대상을 받았으며 올해는 인쇄사보-공공부문 대상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땅끝해남소식은 지난 1999년 9월 1일 창간돼 해남군의 정책, 문화, 생활정보 등 다양한 읽을거리를 취합해 해남군민과 향우들에게 한 달에 한 번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다양한 군정 시책과 함께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각종 정보와 문화관광 소식 등을 알리며 소통하는 한편 읍면 명예기자단 운영과 정책퀴즈 등 군민과 구독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코너도 운영 중이다.

매월 2만5000부를 발행해 군내 60% 이상의 세대에서 구독하고 있으며 군정과 군민들을 잇는 중요한 소통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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