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청년리더총연맹 주관 행사

▲윤재갑(오른쪽) 국회의원이 세계청년리더총연맹으로부터 의정평가 대상을 받았다.
▲윤재갑(오른쪽) 국회의원이 세계청년리더총연맹으로부터 의정평가 대상을 받았다.

윤재갑(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 국회의원은 지난 22일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이 주최한 '제2회 WFPL 21대 국회의원 의정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

WFPL 국회의원 의정평가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 법안 발의,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밀접한 민생 법안 발의 등을 평가해 수상하고 있다 .

윤 의원은 제도의 모순으로 사각지대가 발생했던 '공익형 직불제법'을 농민이면 누구나 수령하도록 개정함으로써 농민 56만명이 추가로 직불금을 받게 했다.

또한 자경농지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 일몰기한을 연장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발의해 농어민이 1조4280억원의 조세감면 혜택을 입도록 지원했다.

윤 의원은 "우리 농어촌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는 물론이고 최근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회 농해수위 위원으로서 국가 식량안보를 책임지는 농어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법·제도 개선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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