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적 가교 역할 하겠다"

화산면 서당수산 김동수 대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0만원을 화산면에 기탁했다.

김 대표는 "해남군의 다양한 농수산 정책으로 수산인으로서 큰 의지가 되고 있다"며 "기회가 될 때마다 기부를 통해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유니세프, 월드쉐어, 옥스팜 코리아, 로터리클럽 등 다양한 단체를 통해 30여 년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김경자 화산면장은 "화산면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김동수 대표께 감사하다"며 "나눠준 마음이 소중히 쓰이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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