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매거진, 10곳 발표

수서고속철도(SRT) 차내 잡지 SRT 매거진이 올해 국내 최고 여행지 10곳을 선정한 '2023 SRTm 어워드'에 해남이 포함됐다.

SRT 매거진은 지난 5일 해남을 비롯한 목포, 신안, 여수, 부여, 영덕, 영월, 완주, 익산 등 SRTm 어워드 대상 10곳을 발표했다.

해남은 지역 대표 농수산물을 활용한 해남미남축제와 가을 여행지로 대흥사, 사찰에서 차로 40분 거리인 땅끝전망대, 우수영관광지 스카이워크 등이 여행지 매력으로 뽑혔다.

SRT매거진은 국내 여행문화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SRTm 어워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9월 한 달간 후보지 39곳에 대해 독자 1만152명의 추천을 반영한 1차 심사, 여행 작가 및 여행전문기자 등 10인의 전문가 평가를 반영한 2차 심사를 거쳤다. 이번에 선정된 10곳은 SRT 매거진 11월호와 웹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SRT 매거진 10월호에는 땅끝전망대를 표지로 우수영관광지의 스카이워크, 해안처음길, 대흥사와 두륜산 등 해남의 주요 관광지가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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