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로 벤치 도색 봉사도

해남군번영회(회장 김성무)가 우슬재에 설치된 번영회 조형물을 정비하는 보완사업에 나섰다.

번영회는 해남군을 찾은 관광객을 환영하는 의미에서 조형물을 설치했으며 그동안 세월이 지나며 조형물이 기울어지고 색도 바래 지난달 24일 대대적인 정비에 나섰다.

이날 굴삭기를 동원해 조형물을 옮겨놓고 바닥을 정비했으며 조형물도 말끔히 세척해 원래 위치에 재설치했다.

번영회는 이달 중순에는 대흥사 둘레길에 설치된 벤치를 아름다운 색으로 도색하는 봉사에도 나설 계획이다.

번영회는 지난해 시간이 지나며 햇볕과 비바람 등에 의해 낡아 색이 벗겨지고 흉물스럽게 변한 금강골 나무벤치를 말끔히 단장하는 노후 벤치 도색봉사에 나서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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