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가족 초청해 함께 축하

▲해남군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는 40명의 신규 공무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해남군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는 40명의 신규 공무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달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군은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고자 부모 등 가족을 초청해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임용장만 수여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가족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선배 공무원이 신규 공무원의 임용을 축하하며 격려하는 따뜻한 환영의 시간이 됐다.

신규공무원을 대표해 최용수 주무관과 김민주 주무관이 공무원 선서문을 낭독하며 군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다짐과 약속으로 공직의 출발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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