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추석 집중 홍보
국민연금공단 해남지사(지사장 정준옥)는 추석 명절을 시작으로 1개월간 '기초연금 신청'을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선다. 이는 명절 기간에 기초연금이 꼭 필요한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받으실 수 있도록 알리기 위해서다.
홍보 기간에 기초연금 신청을 안내하는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시하고 읍·면사무소, 노인복지시설 등에 안내문을 비치한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노후소득을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약 640만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올해 기준으로 소득인정액이 단독가구 202만원, 부부가구 323만2000원 이하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정준옥 지사장은 "오랜만에 가족, 이웃이 모이는 추석 명절에 어르신들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