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보급 4년 연속 선정

해남군이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내년에 계곡, 마산, 황산, 산이, 문내, 화원면 지역 498가구에 태양광과 태양열 설비 설치사업을 실시한다. 사업비는 국비 10억원 등 총 40억원이 투입된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지원사업은 특정 지역의 주택, 건물 등에 자가소비용 태양광·태양열 설비를 설치 지원하는 사업이다. 3㎾ 태양광 설치 시 월평균 4만~5만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저작권자 © 해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