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희경 씨가 진행하는 '양희경의 달콤한 클래식' 공연이 오는 19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 공연은 대중과 친숙한 배우 양희경(사진) 씨가 진행을 맡아 라디오 프로그램을 청취하는 듯한 형식의 클래식 콘서트이다.

바이올린, 비올라, 트럼펫 등 실력파 연주자 8인으로 구성된 '유토피아 클래식 앙상블'의 수준 높은 클래식 연주로 품격을 더하고, 성악과 탱고 분야의 정상급 게스트들이 함께 참여해 격조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를 통해 예매(1인 4매)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전 석 균일가로 5000원이다. 일부 좌석은 전화 예매(530-5137, 5139)를 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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