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탁 협상대상자로 선정

해남군이 해남시네마(작은영화관)를 관리·운영할 수탁자 모집에 들어간 가운데 현 운영사인 작은영화관(주)이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군은 해남시네마 관리·운영 수탁자 모집 공고를 내고 지난달 30~31일 제안서를 받았으며 지난 5일 해남시네마 관리운영 수탁자 선정을 위한 제안서평가위원회 심사에서 작은영화관(주)이 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군은 작은영화관(주)과 협상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위탁기간은 오는 10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다.

해남시네마는 군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켜주고자 2개의 상영관(91석, 45석)을 갖추고 지난 2021년 7월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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