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부터 이틀간 전국대회
우슬경기장서 홍보부스도 운영

2023 한국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가 오는 8일부터 이틀간 우슬경기장 일원에서 1만명의 친환경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친환경농업협회가 주최하고 전남친환경농업협회와 해남군친환경농업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특히 격년제 정기대회로 처음 열리게 되며, 지난해에는 충북 괴산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국대회는 첫날 명랑운동회, 친환경노래자랑, 축하공연에 이어 이튿날에는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법인 등 선진지 견학과 계곡 바나나 농장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행사장 주변에는 해남군과 전국 10개 시도 홍보관을 비롯 기술전시관, 먹거리장터, 농기계·농자재전시관 등의 부스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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