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담은3차 입주민 행사

해담은3차 입주민들이 지난달 25일 단지내 주차장에서 '제5회 한여름밤 작은음악회'를 열어 주민간 화합을 다졌다.

이날 입주민들은 '용기내~ 음악회'답게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각자 음식을 담을 용기를 가져와 눈길을 끌었다. 입주민들이 직접 '잔멸치 주먹밥'을 만들어 식탁을 채우기도 했다.

입주민들은 주민노래, 카혼 연주, 우쿨렐레 연주, 카혼과 우쿨렐레 합주, 하모니카 연주, 에어로폰 연주, 댄스 공연 등으로 음악회를 채웠다. 외부게스트 없이 입주민들이 직접 준비하고 공연함으로써 '주민이 주인공인 음악회'를 선보였다.

해담은3차 아파트는 '전남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사업'으로 꾸준히 음악회를 열고 있다. 현재 전남마을공동체만들기에 참여하고 있는 아파트는 해담은3차, 하늘연가, 미래앤스위트로 해남에 총 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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