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오는 9월 22일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2023 전남 서부권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사무직, 관리직, 생산직, 서비스직의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해남군을 비롯 무안군, 장흥군, 강진군, 영광군과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전남테크노파크, 한전KDN, 한국산업단지공단 대불지사, 목포고용노동지청 등과 함께하며 기업체-구직자 간 만남을 통해 취업 기회 확대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참여 기업에는 인재 채용 및 면접 부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일자리정책 홍보관과 구인·구직 매칭지원을 위한 현장매칭관, 이력서 사진 촬영, 힐링 상담 테라피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참여 기업 1차 모집은 오는 25일까지이며 최종 모집은 31일 마감된다.

신청은 전남일자리통합정보망에서 확인하거나 전남일자리종합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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