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민·김영수·서연화·김영희 씨
전남도 기념행사 열고 수상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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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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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극복에 노력한 공로로 김영희(왼쪽) 팀장, 박선민(가운데) 간호부장, 서연화 팀장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해남우리종합병원 박선민 간호부장, 대창약국 김영수 대표약사, 해남군보건소 서연화·김영희 팀장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인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전남도는 희생과 헌신으로 노력한 도민과 의료진, 공직자를 위로·격려코자 지난 13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코로나19 극복 기념행사'를 가졌다.

코로나 위기단계가 지난 6월 1일자로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3년6개월여 기간 최일선에서 헌신한 120여 명에게 표창을 하며 감사를 전했다.

박선민 해남우리종합병원 간호부장은 코로나19 유행 상황에서 선별검사 등을 통한 조기발견과 신속대응으로 지역사회 감염병 전파 차단에 헌신하고 지역주민의 건강보호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김영수 대창약국 대표약사는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을 운영하며 확진자에게 신속하게 치료제를 공급함으로써 중증화와 사망 방지에 기여하고 올바른 복약지도와 의약품 정보제공으로 군민 건강증진에 기여해 상을 받았다.

서연화 삼산보건지소 관리운영팀장은 신속한 역학조사, 재택치료자 관리 로 선제 대응에 앞장서고 감염병 확산방지에 기여한 공로로, 김영희 북평보건지소 관리운영팀장은 선별지료소에 근무하며 역학조사 등 감염병 전파 차단에 기여하고 건강 모니터링과 식품키트 배달 등 확진자 회복관리에 최선을 다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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