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남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18일 해남문예회관에서 전남남부권역 5개 군(해남, 진도, 완도, 강진, 장흥) 가족센터와 업무협약식을 갖고 아동학대 피해예방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지역사회 내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학대피해아동과 그 가족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전남남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받은 아동의 치료, 행위자 위탁상담, 아동학대 재발 방지를 위한 사례관리와 아동학대 예방사업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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