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필요성 등 설명회 형식 진행
수시회의 갖고 연구용역 등 논의

▲해남 3개 농협 RPC 통합 실무추진위원회 첫 회의가 지난 7일 해남미소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해남 3개 농협 RPC 통합 실무추진위원회 첫 회의가 지난 7일 해남미소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해남 3개 농협이 운영하는 RPC(미곡종합처리장) 통합을 위한 실무추진위원회가 구성돼 지난 7일 마산 식품특화단지에 위치한 해남미소 소회의실에서 첫 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실무추진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컨설팅업체 관계자가RPC 통합과 관련된 이슈, 통합의 필요성, 통합을 위한 쟁점과 혜택 등을 설명했다.

실무추진위는 앞으로 수시 회의를 갖고 통합을 위한 논의를 하기로 했으며, 오는 9월 중 발주 예정인 통합RPC 사업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도 결정하기로 했다.

한편 RPC통합 실무추진위원회는 위원장에 정범수 농협 해남군지부 농정지원단장, 간사에 채문성 해남군 유통지원과 명품쌀팀장, 서기에 박현희 해남군 명품쌀 주무관, 위원으로 화산농협 김윤태 팀장·김현민 장장, 옥천농협 신효수 상무·윤병식 장장, 황산농협 강병호 본부장·김경민 장장 등 9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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