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지 '생명과 문학' 캠프

문학계간지 '생명과 문학'이 창간 2주년을 기념해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인송문학촌 토문재에서 여름문학캠프를 열었다.

생명과 문학 편집주간인 김윤환 시인을 비롯해 시인과 아동문학가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여름문학캠프는 1부 창간기념식에서 이어 2부에서는 배재대 석좌교수인 최문자 시인의 '문학이라는 고원-차이와 반복'을 주제로 특강이 펼쳐졌다.

3부에서는 장우원 시인이 '나의 시, 나의 작품, 혹은 나의 애창곡'을 주제로 참여작가의 자작시 낭독회와 함께 대담으로 꾸며졌다.

다음날에는 송호해수욕장과 황토나라테마촌 등 인송문학촌 토문재 둘레길을 산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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