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행복해야 수용자도 행복"

지경선(57·사진) 제17대 해남교도소장이 지난 1일 취임해 공식업무에 들어갔다.

지경선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해남교도소 직원이 행복해야 수용자가 행복해질 수 있다는 교정의 기본적인 철학을 현장에 심어 놓는데 힘을 쓰겠으며, 직원 여러분도 스스로 행복한 직장을 만들도록 함께 노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 소장은 1997년 교정 간부로 임용돼 2012년 장흥교도소 보안과장, 광주교도소 민원과장을 거쳐 2021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광주지방교정청 분류센터, 전주교도소 보안과장, 광주지방교정청 보안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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