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 위촉하고 중점과제 선정

해남군이 군정의 활력을 높이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군정 전반에 적극행정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군은 지난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적극행정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2023년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선정했다.

국민생각함의 주민투표를 거쳐 선정된 중점 과제는 △해남읍 시가지 지중화 사업(건설도시과) △소아 야간 의료기관 지원으로 주민 불편 해소(보건소) △마을방범 CCTV 관제통합화 사업 추진(안전교통과) 등이다. 적극행정 중점과제는 매 분기마다 추진상황과 이행성과를 점검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의 변화를 이끌어 낼 방침이다.

특히 군은 적극행정을 생활화하는 한편 적극행정으로 인한 불이익이 생기지 않도록 올해 적극행정 운영 조례를 개정해 적극행정 공무원 소송 등 지원을 의무화했다. 또한 지원 대상을 퇴직공무원까지 확대했으며 적극행정 면책보호관을 지정·운영해 적극행정 공무원의 보호와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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