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소식에 기념식 등 문예회관서
실내공연·6~7일은 예정대로 진행

5월 5일 어린이날 해남공룡화석지 일원에서 열리는 '해남 어린이 공룡대축제'의 기념식과 어린이 뮤지컬 OST 공연 등이 행사 당일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남읍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로 무대를 옮겨 진행한다.

단 이날 공룡박물관 내에서 열리는 뻔앤펀쇼, 마술에 BAJ진 남자, 풍선달인쇼 등 공연을 예정대로 진행된다.

또한 공룡 버블퍼레이드, 사생 대회 시상식도 공룡박물관 내에서 진행된다.

올해부터 봄 축제로 확대해 열리는 '2023 해남 어린이 공룡대축제'는 5~7일 황산면 우항리 공룡화석지 일원에서 열린다.

5일 기념식과 야외 프로그램은 우천으로 장소를 옮기거나 취소됐지만 6~7일에는 예정대로 진행한다. 6일에는 그림을 이용한 드로잉 매직쇼, 공룡버블 퍼레이드, 마술에 BAR진 남자의 익스티름 서커스 공연, 동동노래방, 공룡가족운동회, 뻔앤펀쇼 등이 마련됐다. 7일에는 해피준 벌륜쇼, 공룡버블 퍼레이드, 마술쇼, 팀클라운 비눗방울, 드로잉 매직쇼 크레용용, 공룡가족운동회 등이 열린다.

축제기간 박물관 내에서도 마술에 BAR진 남자, 풍선달인쇼, 뻔앤펀쇼, 벌륜쇼, 샌드아트, 팀클라운 비눗방울 등이 공연이 진행된다.

체험행사로는 공룡열차를 타고 천연기념물인 우항리 공룡발자국 화석지를 돌아보는 공룡발자국 탐험대, 어린이 사생대회 등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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