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채 황산초 교장 등 황조근정훈장

8월말 정든 교정을 떠나는 강형채 황산초 교장 등 지역내 10명의 교원들이 황조근정훈장 등 훈·포장을 받았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30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2012년 2월말 명예퇴직자와 8월말 정년퇴직 교원에 대한 훈·포장 전수식을 가졌다.

수상대상자는 황조근정훈장 131명, 홍조근정훈장 40명, 녹조근정훈장 33명, 옥조근정훈장 73명, 근정포장 23명 등 총 300명이다.

근정훈장은 공무원으로서 그 맡은 바 직무에 충실해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황조근정훈장은 교직생활 40년 이상, 홍조근정훈장은 38~39년, 녹조근정훈장은 36~37년, 옥조근정훈장은 35년, 장관표창은 15~25년 근무한 교원에게 전수한다.

해남지역 교원 중에서는 강형채 황산초 교장, 김진 화원초 교사, 윤순자 해남서초 교사가 황조근정훈장을 받았고 노성록 해남서초 교감, 정철훈 문내초 교장, 이현근 북평중 교장이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또 최운기 산이서초 교감과 오용석 해남제일중 교장은 녹조근정훈장을 받았으며 김옥현 옥천초 교감은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

김현숙 해남서초 교감은 장관표창을 받았다.
 

저작권자 © 해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