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차 재광해남군향우회(회장 한상원) 정기총회가 지난달 31일 광주광역시 농성동 상록회관 4층에서 향우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총회는 회기입장을 시작으로 이길재 문화원장의 신조낭독, 내·외빈 소개, 공로·감사패 수여, 임원선임 결과보고로 이어졌다.

또 회원들간 친목을 다지는 노래자랑과 장기자랑, 향우회와 재광 각 읍면별 향우회에서 협찬한 푸짐한 경품이 마련되어 즐거운 시간을 이어갔으며 회원들은 모처럼 고향 해남을 돌아보며 추억을 더듬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향우회 행사 및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오효순, 박경일, 민경본, 김준표 향우가 공로패를 받았다. 또 재광향우회와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김명우, 양재승, 이주한, 김향근 향우가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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