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대한적십자 해남지구회(회장 이광배) 회원 70여명이 화산 송평해수욕장을 찾아 자연보호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봉사활동을 마치고 전반기 활동보고와 후반기 활동계획 등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마희정 홍보부장은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 많은 관광객들이 해남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내고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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