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우리마을 만들기 운동' 지속적 전개

비가 와 쌀쌀한 날씨임에도 30여명의 성도들이 읍내 천변 중심과 매일시장 인근까지 정화활동을 펼쳤다.
비가 와 쌀쌀한 날씨임에도 30여명의 성도들이 읍내 천변 중심과 매일시장 인근까지 정화활동을 펼쳤다.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지난 20일 유월절 맞이 환경정화운동에 나섰다.

교회측은 정화활동에 대해 "오는 4월 17일로 다가온 유월절 대성회를 맞아 환경오염문제를 해결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활동에 나서게 됐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비가 와 쌀쌀한 날씨임에도 30여명의 성도들이 읍내 천변 중심과 매일시장 인근까지 정화활동을 펼쳤다.

정화활동에 동참한 학동리 김경화씨는 "휴일을 맞아 아이들과 함게 활동에 나섰다"며 "환경보호와 봉사활동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면서 뜻을 알려줄 수 있어 교육목적으로도 좋은 기회가 된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횐경을 보호하는 일은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라 생각 해 모든 사람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환경을 살리는 실천운동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혔다.

또한 하나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같은 날 국내 400여개 지역을 비롯해 북미·유럽 등 세계 150여개 국가 1500여개의 지역에서 동시적으로 환경정화운동 캠페인을 열어 지구환경정화운동에 자발적 참여의식을 이끌었다.

한편 하나님교회 세계복음교회는 해마다 '지구환경보호운동'과 '깨끗한 우리마을 만들기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와 지역 환경개선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민들의 환경인식 변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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