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이상 동호인 축구대회에서

35세 이상 동호인 축구대회에서 삼산 두륜축구회(회장 이훈재)가 우승을 차지했다. 팀을 우승으로 이끈 김석우 선수와 정완일 감독은 각각 최우수 선수상과 감독상을 받았다.

제7회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지난 3~4일 우슬축구인조잔디구장에서 열렸다. <사진>이번 대회에는 해남군내 18개 축구회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선수들은 선전을 펼치며 축구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을 만들어 갔다.

예선 링그전과 본선 토너먼트를 거친 결과 준우승은 어란축구회(회장 박남일)가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해남조기회(회장 박문재)와 디노축구회(회장 박태호)가 각각 차지했다.

박석남(어란) 선수는 우수선수상은 김선식(해남조기) 선수는 미기상, 서준곤(디노) 선수는 감투상을 받았다.

저작권자 © 해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