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리 윤광민씨, 농촌 도움 보람

도립전남학숙(원장 김경숙)에 기숙하는 대학생 자원봉사동아리인 '한우리' 회원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다문화가정과 아동복지시설,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특히 읍 성동리가 고향인 윤광민씨(26·선박해양공학과 4)는 이 동아리에서 중추적 활동을 해온 대선배(?)로 취업준비에 바쁜 가운데서도 후배들을 도와 동아리 활동을 지원했다.

윤만철(55) 한미숙(52·우석병원 조리관 근무)씨의 장남인 광민씨는 해남동초, 중 고(05년 졸업)출신으로 군 제대를 마친 졸업반이어서 방학 중인 현재도 전남학숙에 남아 열공중이다.

한편 '한우리' 회원들의 여름방학 봉사는 현지에서 반응이 좋아 희망 농가가 늘어나는 추세여서 동아리 회원들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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