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이달말까지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

해남군이 간벌로 발생한 부산물을 취약계층 땔감으로 무상 공급한다. .

군은 경제난으로 어려움에 처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아궁이용 땔감을 무상지원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를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 기간으로 정했다.

이를 위해 군은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나온 땔감용 산물을 수집해 취약계층 50가구에 무상으로 땔감을 지원하게 된다.

군은 지난 겨울 50여세대의 불우이웃에게 200㎥의 난방용 땔감을 공급해 호응을 얻음에 따라 올해도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공급 대상자는 읍면 조사를 통해 선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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