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전국남녀 중고펜싱선수권대회 개막

전국 중고 1200여 펜싱선수들이 해남에서 기량을 겨룬다.
제3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 중고펜싱선수권대회가 오는 22일부터 5일간 우슬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150개팀 1200여 대한민국 꿈나무 검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열전의 무대를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무더운 여름,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해남에선 처음으로 개최되는 펜싱대회로서 해남중학교와 해남공업고등학교 펜싱선수를 육성하고 있는 해남으로선 학교체육의 활성화와 경기력 향상에도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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