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나라도 튼튼' 체육 꿈나무 잔치인 제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오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시와 해남군 등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해남중학교에서 레슬링·펜싱, 송지초·중학교에서 씨름, 해남서초등학교에서 육상, 황산중학교에서 태권도 등 군내 18명의 선수가 전남도 대표로 참가해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해남 우슬체육관에서는 전국소년체전 탁구종목이 개최돼 전국 시·도에서 61개팀 520여명이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해남군은 미래의 대한민국 스포츠계를 이끌어갈 선수들이 마음껏 실력을 뽐낼 수 있도록 원활한 대회진행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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