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운영한 해남군립도서관 겨울독서교실에서  오은서(현산초 4년) 학생이 최우수상인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받았다.
 우수상인 국립어린이청소년 도서관장상에는 이정은(해남동초 5년), 장려상인 해남군수상에는 황예빈(삼산초 4학년) 학생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초등 4~6학년 대상으로 열린 군립도서관 독서교실에서는 도서관 이용법과 글쓰기, 신기한 과학세계 바로알기, 환경제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고 지난 6일 수료식을 가졌다
 군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교실은 참가자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학습과 체험프로그램을 병행해 운영했다"며 "다음에는 가족단위 체험프로그램을 첨가해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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