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땅끝 맴섬일출 맞아 연날리기 대회 

13일부터 17일까지 땅끝마을 맴섬 사이로 해가 떠오른다. 맴섬 사이 일출은 2월과 10월 1년에 2회 만 볼 수 있어 이 기간에는 많은 사진작가들이 땅끝을 찾는다.
 해남군과 문화원은 이번 맴섬 일출 행사에 민속놀이를 결합, 관광객들과 사진작가들에게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는 14일 정월 대보름 민속놀이인 연날리기와 신호연 전시 및 오곡밥 나눠먹기, 땅끝추억여행 콘서트 등을 마련한 것.
 땅끝 하늘에 행복의 연을 띄우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 연날리기 대회는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높이띄우기, 재주부리기 등 2개 분야로 진행되며, 상장을 비롯해 특산품 등이 상으로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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